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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괴담 ] 도민주

sol1324 2023. 1. 22. 02:33

#기숙사신청서

 

 



" 어어, 이거 내가 먹던건데. 먹고싶냐~? "
..알았으니까 표정 좀 풀어~


[이름]

도민주

 


[나이]

19


[성별]

XX


[키/몸무게]

164cm / 표준

 


[성격]

:: 털털한 ::
"야, 너 복싱 좋아하냐. 내가 보여줄수 있는데."

매우 털털한 성격. 어떤 일이 있어도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편이라 함이 맞겠다. 누구에게나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것을 스스럼없어하며 귀찮으면 귀를 파며 못들은 척을 하거나, 갑자기 뒤에서 어깨동무나 하고는 나랑 뭐 좀 먹으러 가자. 하곤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하는것을 어려워하지는 않으나.. 생각보다도 귀찮음이 정말 많다. 정말 정말 많다. 잠도 많다. 먹을것보다 역시 저는 잠이 더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능글맞은 ::
"엥, 그러시겠지~ 날 너무 좋아해서 그렇겠지~"

털털하면서도 능글거리며 장난을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대방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는게 그리도 좋다고. 악취미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누가 장난을 쳐도 딱히 화를 내거나 신경쓰는 편은 아닌 듯. 자기가 되려 그보다 더한 장난을 치려고 표정이 수상해지거나 눈이 한껏 휘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인 듯 하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 십중팔구 무슨 장난을 칠까 생각이나 하고 있을 것이며, 너무 과한 장난은 제 딴에서도 조절한다고 하니 조금은 예쁘게 봐주도록 하자.

 

:: 의지가 강한 ::
"할 건 해야할거 아냐."

장난을 치는것도 좋고, 잠을 자는것도 좋고, 그 외에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해야할것은 무조건 해야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친구를 놀려대는 것에 악취미를 가지고 있으나 그에 비례하여 정 또한 많은편이다. 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면 그 앞에 서서 그저 제 몸으로 가려줄수밖에 없고, 기쁜 일을 제게 말하면 그래, 너 잘났다~ 얌마. 하며 어깨나 으쓱거려줄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은 민주가 할 수 있는 나름의 표현이라고 보면 되겠다. 화를 내는 경우는 잘 없으나 자신에게 먼저 걸어오는 시비나 싸움은 절대 피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약약강강.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하게 굴지만 강하게 나오는 사람에게는 저 또한 그에 맞추어 강하게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관]

지인 지원 cm

  • 길게 늘어지는 회색빛이 도는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있다.
  • 한 쪽의 눈의 색이 아무런 빛도 보이지 않는 백색으로, 다른 한쪽 눈은 푸르게 빛나고 있다.
  • 피부는 창백하다 싶을정도로 흰 편. 복싱을 하는 몸이라 저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눈 아래와 입술 아래에 점이 박혀있다.
  • 교복 안으로 검은 목티, 겉으로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걸치고 있으며 신발은 흰색 운동화를 즐겨신는다.



[L/H]

L : 복싱, 잠, 푹신하고 따뜻한 것, 놀리기 좋은 사람, 양보. H : 귀찮은 일, 더운 날씨, 지저분한 냄새, 강약약강.



[특징]

생일 : 6.19일
가족 : 부, 모, 본인, 덕팔이.
덕팔이는 민주네 집에서 함께하고 있는 큰 리트리버. 힘이 엄청나게 세서 한번씩 놀아주다가 지쳐떨어지곤 한다.
가족 사이는 고만고만 한 편이며 의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제법 부유한 가정환경을 가지고 살고있다.

[백색 눈]
백색으로 탁하게 보이는 한쪽 눈의 시력이 좋지 못한 편. 딱히 그것을 숨기지는 않으나 제가 말하고 다니는 편 또한 아니다. 종종 저도 모르게 문에 머리를 부딪힌다거나, 멀리 무언가를 봐야할 때 한쪽 눈을 찡그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대해 물어보거나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타인이 그것을 눈치채고 묻는다면 다른말로 빠르게 넘겨버리곤 한다.

[복싱]
복싱선수로 장래를 희망하고있는 학생. 체육시간을 좋아한다. 달리는 것, 그 외에 모든 운동들에 유능한 편이다. 귀찮아서 싫다고는 말하지만 복싱경기를 보거나 자신이 복싱을 할 때엔 저도 모르게 눈이 반짝거리며 빛이 나곤 한다. 적성에 가장 잘 맞다고는 이야기 하고 다니며, 어릴적부터 티비로 제법 동경해온 직업이라고 한다. 강하고, 링 위에서는 서로에게 가차없는 장르이나 아래에선 존중할 줄 아는 모습이 좋단다. 강해지는 만큼 더 조심해야 할 것들을 늘 기억하고 있다. 그 무게들을 짊어지고 약한 이들 또한 도와주고 싶다는 것이 자신이 갖고있는 스포츠의 저의라고.

[팔 안에 작은 흉터]
오른쪽 팔 안에 작은 흉터가 자잘하게 두어개 정도 있다. 무언가를 하다 다친 모양새.



[소지품]

[덕팔이 간식]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덕팔이가 자꾸 삐져서 이제는 늘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수현이 준 리트리버 모양 쿠션]
어느날 수현이 제 잠을 위해 사왔다며 가지고 온 리트리버 모양 쿠션. 엄청 푹신하다! 학교에서 자신의 낮잠 메이트.

[여분의 머리끈]
머리가 풀리면 불편하다고 늘 묶고다니는데, 머리끈을 자주 끊어먹어 여분으로 손목에 세개를 가지고 다닌다.

 


[스탯]
( 한 부분당 최소스탯 0, 최대스탯 5.
총합 최소 10 최대 20. )
정신력 ●●●○○
순발력 ●●●●●
청각 ●●●●●
시각 ●●○
힘 ●●●●●
3+5+5+2+5 = 총합 20


[선관]

 

[은수현]

"아, 은수현 걔? 귀찮긴 한데 은근히 귀여운 놈. ...근데 내 팬이라던데?"

둘의 첫만남은 둘이 등교를 하다가 앞을 보지못한 민주가 그대로 수현이랑 부딪혀 넘어지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원래부터 복싱하던 민주를 잘알고 민주의 팬이였던 수현이가 자신을 먼저 알아봐주고 팬이라며 아는체를 하기 시작한다.

"저 진짜 팬이에요...!"

그런 수현의 말에 민주는 매우 당황하기 시작했고 어..어어. 그래? 고맙다. 한마디만 남겨놓은 채  그대로 갈길을 가게 되는데... 아니, 아무리 같은학교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 자주 마주치는 것 같은데? 급식실, 운동장, 그 외에 학교의 모든곳과 심지어 체육시간에서까지 마주치게 되는 수현.. 민주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고 민주의 경기를 잘 봤다며 늘 볼을 살짝 붉히며 이야기해주는 수현이 처음에는 귀찮았으나, 제가 좋다는데 저도 그런 사람을 싫어할 이유는 전혀 없지. 복싱을 하는 제 표정이 그렇게 행복해보인다며 이야기 해 줄때면 자신도 모르게 수현을 보고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된다. 민주가 한 때에 너무 강한 슬럼프를 맞닥뜨리게 되어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하고 이야기도 하기 귀찮아하던 시절, 수현은 그런 민주에게도 먼저 다가와주었다. 할 수 있을거라며 보내주는 응원, 응원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적인 부분까지 케어해주는 수현이 민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어도 매우 고마운 놈이다. 

근데... 넌 대체 왜 내 팬이 된거냐? 그 부분만큼은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아있다.

 

 

[민지혜]

"너 내가 고맙다는 인사는 하고 사탕 가져가랬지."

자신과 늘 장난을 쳐주는 장난메이트. 자신이 장난을 치고있으면 늘 옆에서 두세마디를 더 거드는 친구. 그 장난이 지혜에게도 끼친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장난을 먼저 걸어오는 지혜를 힘으로 제압하는 등 참으로 (매너가 가득한) 보답을 해주곤 한다. 그것도 장난일 뿐, 진심으로 지혜가 도움을 청하거나 간절히 말하면 듣는척을 해주다 나중에 뒤에가서 도와주는 편. 앞을 잘 보고 다니지 않는 민주의 시야를 잘 알고 있는 지혜는 늘 민주가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미리 이야기해주곤 한다. 장난스럽게 지혜가 태블릿으로 연주를 해주면 그에 맞추어 리듬감을 키우겠다며 잽을 날리고 앉아있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한서유]

"내 어깨에서 내려가고 싶으면 오만원 내놔라~"

서유는 참 장난치기 좋은 동생. 종종 서유가 민주에게 비행기를 태워달라며 두 팔을 벌리고 부탁하곤 하는데, 민주는 그에 흔쾌히 응해주기는 하지만 장난을 멈출 수는 없다. 어깨에 태운 서유를 한번에 내려주는 법이 단 한번도 없다. 내려가고 싶으면 나 사랑한다고 외쳐라~ 그도 아니면 오만원 내놓고 내려갈래, 평생 여기에서 살래~.. 등등. 장난을 치다보면 보여주는 서유의 반응이 그렇게 재밌단다. 

 

 

[정윤호]

"얘가 잘못했어요. 아니, 진짜라니까."

학교에서 함께 사고를 자주 치고다니는 사고메이트. 학교에서 허구헌날 하지말라는 것 다하다 걸리고, 그러다가 민주는 장난끼가 발동해선 같이 혼나던 와중 윤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도망가곤 한다. 그러나 둘의 순발력이 너무 좋아서 어찌 그리 사고를 잘 빠져나가는지.. 민주는 힘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고. 윤호는 머리를 빠르게 굴려 치고 다니고. 참으로 잘 맞는 학교의 사고뭉치 메이트이다.



[지향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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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답텀이 간혹 매우 빠릅니다. 편하게 맞춰주셔도 상관없으며, 중장문~장문 지향하나 상대분에게 맞춥니다.
본인은 글러이며, 올라오는 그림로그들은 지인커미션입니다.
잇기 어려운 과한 단문은 표정을 달지않고 스루합니다.
말 끝마침 - 좋아요
로그킵 - 최고예요
로그뺨 치는것을 좋아하지만 이것은 결투신청이 아니라 그 장면이 너무 인상깊고 둘의 이야기가 좋을때 드리는 편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모쪼록 러닝기간동안 잘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