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색 세상, 하얗기만 한 세상 위로 동아가 땅 끝을 물고 숨을 쉬는 꿈을 꿉니다. 달라지는 것은 없었으니 내 마음은 그제야 안식을 찾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당신보다도 나를 더 사랑해 줄 사람이에요. 내 하늘은 이미 구물거리는 어둠으로 저물어 저 멀리 흘러가버렸지 않나요. 질렸어요. 매번 나만 보면 웃으며 달려오던 투박하고 두꺼운 발걸음 소리도 듣기 싫어서요. 무엇을 하든 내가 우선시되는 상황들이 숨 막혀요. 이제는 당신을 챙기세요. 아, 그리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때문에 내가 내 몸을 숨기고 다칠까 봐 노심초사하는 일들이 이제는 없겠어요. 또 다른 정인이 생긴 사람을 어떻게 당신의 최우선으로 둘 수 있나요? 말도 안될 일이지. 그러니 우리가 질리도록 입에 올리던 것들은 오늘로써 전부 버리자고. .. 아르마 낙작전 링크 모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마 낙작전 (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